2015년 8월 29일 토요일

[우리학교] 가천 굿윌 앰배서더 교환학생 입국

  그때그때 앰배서더에 대한 업데이트 할려구 했는데 계속 미루다 다시 생활이 정리될 때쯤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생각은 하고 살아가는건지.. 내 삶이 또 다시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러다가 귀찮아 피해버리다가.. 다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국일은 각 학교, 나라 별 교환학생 환경에 따라 다른데 전 26일 날 오는 일본 친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공항픽업조를 지원하게 된 전 오후 2시에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맞이하러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인천공항 많이는 들어봤는데 촌스럽게도 첨 가보는 전 떠나는 것도 아닌데 설레고 기대되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와 공항에 가니 사람들이 진짜 엄청 많았어요. 그 중에 외국인이 더 많은 것 같았는데 다 캐리어 가지고 여행 오고가는 사람들을 보니 진짜 저도 외국에 나가고 싶더라구요ㅠㅠ 교환학생 제발.. 됐으면!!

  스타벅스에서 선생님이 사주신 음료수 가지고 오는데 시현이랑 저의 버디가 벌써 와있더라구요. 긴장긴장.. ㅋㅋㅋ 가까이 용기내서 가보니 진짜 착하고 귀여운 친구들인 것 같아요. 시현이랑 준비한 일본어 하는데 친구들이 웃으며 못하지만 노력하려는 저희 보고 좋게 봐주는것 같아 뿌듯하더라고요. 준비해놓길 잘했어! ㅋㅋㅋ

  기숙사 가기 전 공항 앞에서 시현, 미유키, 유리, 나 찰칵!! ㅎㅎ


  우리에겐 별거아닌 이러한 도움이 그 친구들에게 도움될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있게 될 좋은 기억들이 너무 기대된다. 일본어 공부도 이제 다시 시작할려구요!!


2015년 8월 20일 목요일

[우리학교] 가천 굿윌 앰배서더 면접 결과발표

    결과는 예정보다 좀 늦게 발표되었다. 그 날 학교 졸업행사 외에도 경영대학원 행사가 있어서 ㅠ 넘 지치고 힘들었지만 발표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온 신경이 곤두서선 긴장이 되었다.

  근데 하.. 어제는 진짜 넘힘들었다 진짜.. 이틀 뒤에 있을 토플시험 공부해도 모자란 이 시간에 행사의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람을 돕고있자니 내가 뭐하나 싶기도 하고.. 저녁에 내일있을 사무실 왁스칠 준비에 짐 몽땅 옮기고.. 헥헥

  그러다 오후5시에 학교에서 면접결과 공지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인터넷으로 합격과 점수를 확인하는 그 순간은 진짜 주위에 아무 소리가 안들린다.

  '내 이름은 있을까.. 없으면 오늘 남은 시간들 어떻게 또 추스리나.. 낼 모레 시험도 곧 있는데'






  오.. pdf파일 열자마자 있는 내 이름 젤 먼저 보였다. 그런데 그 옆에 여자 있길래 한숨쉬며 아.. 내 이름가진 여자가 있구나 생각하며 실망하며 또 누구있나 보구있는데 어!! 교환오는 얘가 여자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만에 맛보는 합격의 기쁨인가... 올 초에 교환학생 안되고, 학교 셤도 성적 잘 안나오고 여러모로 좌절을 겪었는데 무엇보다 다시 내가 상처받지 않아도 생각에, 또 난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다시 생겨서 기쁘다. 비록 같이 하기로 했던 팔팔이가 안되서 슬프지만 ㅠ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우리학교] 가천 굿윌 앰배서더 면접 후기

<가천 굿윌 앰배서더 면접>


  지난 학기 교환학생 면접 이후로 국제어학원 6층을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생각하고 싶지않은 ㅠㅠ 가슴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저번에 면접 쳤던 경험으로 뭔가 좀 더 나아졌겠지는 개뿔.. 가슴 콩닥콩닥 거리고 몸 떨리고.. 다시 정신차리고 차례가 되어 인사하며 들어갔습니다.

  그 때 교환학생 면접과 마찬가지로 학생복지처장님이랑 국제교류처장님께서 자리에 앉아계셨습니다.

  일단 내가 준비한건 영어로 된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그리고 한국어로 준비한 우리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점을 준비했으나

  맨 먼저 물어보신 것은 "앰배서더가 뭐냐"는 것이었습니다. '앰배서더는 대사이지'라는 것까지는 알고있었지만 이걸 물어볼 줄이야.. 하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질문이긴 하죠..
대충 자신있게 말했으나 난 그냥 유의깊게 쳐다보시지 않고 ㅠ 난 그냥 알고싶지 않은 학생이였을까ㅋㅋ

  다음 질문은 이 프로그램에 내가 꼭 되어야하는 이유, 이는 곧 지원동기랑 연관되어 내가 준비했던 근거1) 교환학생 준비, 근거2) 꿈과 연관 해서 할려했으나 근거1 말하다 다름 사람한테 패스됨 ㅠ  난 뭘까.. 난 왜 여기에.. ㅋㅋ

  다른 얘들이 외국에 나간 것과 관련지어 말하던데 심지어 그런 얘기에 관심가지고 물어보기 까지 하셨었다. 난 중학교 때 일본 가족여행 간게 끝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내가 교환학생 준비한다고 말했을 때 국제교류처장님이 내 점수 보시더니 얘매하다고 하셨었다. 80점..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이렇게 직격탄 맞고나니 남은 3일 동안 집중 투자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되었다.

  결과는 오늘 저녁이나 내일 바로 발표난다는데 왜케 겁나지.. 결과가 겁나는게 아니라 올해들어 하려는게 많이 안되서 그런지 또 다시 내가 상처받을까봐 겁나는 것 같다.
  일단 면접은 끝났고 토플에 일단 집중해야겠다!!

2015년 8월 17일 월요일

[한경에세이] 스톡데일 패러독스 / 강영호 특허법원장

"자신이 처한 차가운 현실을 받아들이되, 그 결과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도 없이 막연히 앞으로는 나아지리라는 희망만 품는 것은 우리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 

       [한경에세이] 스톡데일 패러독스

[행사] 2015 UN의 날 영어 스피치대회 및 커리어박람회

가. 프로그램명 : 2015 UN의 날 영어스피치대회 및 커리어박람회

나. 내용
   2015년 10월 24일 UN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소재 11개 UN 기구에서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스피치대회 및 커리어박람회 개최.

다. 목적
   UN 및 국제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 참가자들의 논리력, 창의력 및 국제화 능력 함양,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UN 직원과의 대화의 장 마련

라. 일정: 2015년 10월 22일 (목)

마. 장소: 인천 송도 G-타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아트센터대로 175 G타워)

바. 일정 내용
   9월 14일 - 18일 예선 접수 (신청서 및 동영상)
   10월 22일 본선 및 UN 커리어박람회

사. 문의 및 담당자: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부 김연지 담당관
 - 연락처: 032-458-6617; 032-458-6604, kim108@un.org
 - 기타 자세한 사항은 http://www.un-rok.org/unday2015/참조

아. 첨부
  2015 UN의 날 영어 스피치 대회 및 커리어 박람회
  커리어 박람회 포스터
  영어 스피치 대회 포스터

2015년 8월 16일 일요일

[책] GOOD TO GREAT / 짐 콜린스 (작업중)

  좋은 것은 큰 것,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 그리고 거대하고 위대해지는 것이 그토록 드문 이유도 대개는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책의 처음 도입에 나오는 글이다.
  요즘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물론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겠지만) 위대해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틀림없이 우리가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거고, 우린 그걸 찾고 말 거야! 우리는 또한 우리가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없는지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해야 하고, 스스로를 현혹시키지 말아야 돼!"

[책] Fly, Daddy, Fly / 가네시로 가즈키

  이 책에 나오는 고등학생들은 참 비현실적이다. 마치 연애소설에 나오는 남자얘들처럼 다들 하나씩의 뚜렷한 캐릭터가 있고 그래서인지 마지막엔 각 인물에 대한 여운을 남게한다.
  일본에서의 고등학교 생활은 어떨까 궁금하다. 여기보다는 더 자유로울까?


p. 65
  "목숨을 던져도 좋다고 했잖아? 그렇다면 목숨을 걸고 이사하라를 죽이면 되는거야. 칼 같은 건 쓸 필요도 없어."
  "......"
  "폼 잡지 말란 말이야, 아저씨 당신은 결국 당신 자신이 중요한거야. 자기 몸은 다치기 싫은 거야. 무서우니까 칼 따위나 들고, 자기 몸에는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이기고 싶은 것뿐이야. 비겁한 겁쟁이에 지나지 않아. 당신은 소중한 걸 지킬 수 없어. 그리고."


p. 111
  "자신이 어떤 육체를 가지고 싶은지, 어떻게 강해지고 싶은지, 머리 속에 이상적인 모습을 그리고 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야."
  복근운동은 그렇저럭 해냈지만 팔굽혀펴기는 열 번 만에 땅바닥에 얼굴을 박고 말았다. 배추흰나비의 애벌레처럼 늘어져 있는 내 곁에 서서 박순신은 이렇게 말했다.
  "그냥 숫자만 채우려 하면 안 돼. 상상을 하면서 움직여. 우리는 인간이지 기계가 아냐!"


p. 183
  "이기기 위해서는 상상을 해야 해"  박순신이 공을 던지면서 말했다.  "상상?"  나도 공을 던지면서 되물었다. 박순신은 공을 받고 난 다음 말했다.  "아저씨가 이시하라와 싸우는 건 단 한 번뿐이야. 그렇지만 머리 속에서는 몇백 번이라도 싸울 수 있어. 걸어갈 때, 전차를 탈 때, 화장실에 들어갈 때, 머리 속으로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면서 이사하라와 싸울 수 있는 거야. 싸우는 방법은 내가 가르쳐줬지?"  박순신이 공을 던졌다.  "그렇지만......"  나는 공을 다시 던졌다. 박순신이 공을 잡으면서 말했다.  "100번째가 될지 200번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는 이시하라에게 이길 거야. 그때의 영상과 감각을 잊지 말고 몇 번이나 머리 속으로 그려봐. 그 다음에는 대결을 벌일 때, 그 그대로 자기 몸을 움직이기만 하면 돼."


  한국족 박순신, 말들이 참 나한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평소 두려운 것이나 생각하기 싫은 것들에 대해 직접 맞닥들이지 않고 피하려는 나에게 하는 말 같다.